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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GM과 4조원 美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등록 2023.04.25 18:06:39수정 2023.04.25 2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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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SDI는 25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30억 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30기가와트시(GWh)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사진 = 삼성SDI 제공) 2023.4.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삼성SDI는 25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30억 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30기가와트시(GWh)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사진 = 삼성SDI 제공) 2023.4.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삼성SDI는 25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30억 달러(약 4조원) 이상을 투자해 연간 30기가와트시(GWh)를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합작법인에서는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이 배터리는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전량 탑재된다.

삼성SDI는 GM을 새 고객사로 확보하는 한편 미국에서 2번째 배터리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GM이 전기차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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