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텔·리조트]"피부도 챙기고 벚꽃도 보고" 봄캉스 즐겨볼까
파크 하얏트 서울, 스프링 어웨이크닝 프로모션
안다즈 서울 강남, 봄 호캉스 '안다즈 스프링' 패키지
켄싱턴리조트 경주, 전동스쿠터 타며 벚꽃 구경
[서울=뉴시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오셀라스 스파, 건조한 봄철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 줄 '스프링 어웨이크닝' 프로모션. (사진=파크 하얏트 서울 제공)
파크 하얏트 서울 '오셀라스 스파', 스프링 어웨이크닝 프로모션
80분 동안 진행되는 스프링 어웨이크닝 프로그램은 바디와 페이셜 케어를 함께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페이셜 케어에 사용되는 이탈리아 스파 전문 브랜드 컴포트존의 앰플은 수분 관리를 위한 '하이드라메모리', 탄력 관리를 위한 '서브라임 스킨', 맑은 안색을 위한 '리나이트' 중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바디 케어에 사용되는 독일 아로마테라피 전문 오일과 아로마는 상담 시 시향을 통해 3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스파 트리트먼트이다.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세계적인 테라피 교육을 받은 전문 테라피스트의 섬세한 손길로 약 40분간 등과 목, 어깨를 집중 케어하며, 피로로 긴장된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체 밸런스를 맞추어준다.
페이셜 케어는 클렌징 후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한 앰플을 얼굴과 목에 집중적으로 도포해 건조한 날씨로 푸석해진 피부에 수분감을 더해주며 아로마 크림과 함께 핫 스톤과 콜드 스톤을 이용하여 탄탄하고 밀도 높은 피부로 가꾸어준다.
마무리 단계로는 피부 진정을 위해 라벤터 워터가 믹스된 알개 페이스 마스크가 사용되며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두피 터치를 통해 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다.
35만원 상당의 이번 프로모션은 사전 예약 시 주중 27만원, 주말 및 공휴일 29만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안다즈 서울 강남, 봄 호캉스 '안다즈 스프링' 패키지
[서울=뉴시스] 안다즈 서울 강남과 사봉이 준비한 향긋한 봄 호캉스, '안다즈 스프링 패키지'. (사진=안다즈 서울 제공)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향긋한 꽃내음이 풍기는 봄을 맞아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사봉(Sabon)과 함께 '안다즈 스프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봉의 시그니처 베스 솔트와 뷰티 오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밝고 화사한 객실에서의 1박 ▲안다즈 X 사봉 기프트 박스 1개(재스민 뷰티 오일 100㎖, 재스민 베스 솔트 300g 1개, 우드 스푼) ▲주류를 제외한 미니바 무료 이용 ▲더 서머 하우스의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무료 와이파이 등 알찬 혜택이 포함된다.
안다즈 X 사봉 기프트 박스는 헤어와 바디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뷰티 오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사해 소금으로 만든 베스 솔트로 구성돼 있어 환절기에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사봉은 1997년 이스라엘에서 시작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의 '안다즈 스프링 패키지'는 다음달 31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42만5000원부터이며 10% 세금이 별도 부과된다. 투숙 일로부터 7일 전 사전 예약 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패키지도 이용이 가능하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독보적인 미식 경쟁력 돋보이는 봄 애프터눈 티 출시
[서울=뉴시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딤섬 로열 하이티'. (사진=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제공)
먼저 5월3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호텔 업계 최초로 딤섬을 테마로 한 '딤섬 로열 하이티'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맛의 누각'을 지향하는 인터컨티네탈 파르나스의 모던 차이니즈 파인 다이닝 '웨이루'의 현지인 딤섬 전문 셰프 푸아 와이만이 출격했다.
딤섬 경력만 30년 이상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출신의 푸아 와인만 셰프가 손수 빚은 게살 소룡포, 트러플 야채 수정 교자, 관자 샤오마이 등 6 가지 수제 딤섬과 호텔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만든 흑임자 몽블랑, 피치 루바브 타르트, 자스민 대나무 무스 등의 6가지 디저트 등 총 12가지 메뉴가 푸짐하게 제공된다. '딤섬 로열 하이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12만원이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6월30일까지 유기농 말차를 사용하는 국내 프리미엄 말차 전문 브랜드 '슈퍼말차'와 협업해 '그린 브리즈 애프터눈 티 with 슈퍼말차(그린 브리즈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그린 브리즈 애프터눈 티'는 웰컴 과일을 시작으로, 말차 몽블랑, 말차 벚꽃 쉬폰, 말차 포카치아, 말차 대파 크림치즈 스콘 등 말차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와 세이보리 10종, 애프터눈 티 스페셜 음료인 '얼그레이 크림 말차 라떼'가 제공된다.
또 '그린 브리즈 애프터눈 티' 이용 고객에게는 슈퍼말차를 스틱으로 포장한 '슈퍼말차 텐'과 전용 보틀인 '스트로 스토퍼 보틀'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애프터눈 티에 사용되는 슈퍼말차는 유럽, 미국, 일본 등 국제 유기 인증을 통해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 받았다.
설탕 대신 천연 대체당을 블렌딩했다. 봄 피크닉에서도 애프터눈 티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투고(To-Go) 상품으로도 선보인다. '그린 브리즈 애프터눈 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10만원이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 출시
[서울=뉴시스] 켄싱턴리조트 경주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 경주는 경주의 대표 봄 여행지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다. 보문관광단지는 벚꽃 명소로 봄철이면 분홍빛으로 물든 벚꽃 터널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유적지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레저 및 테마 관광시설을 갖춰 완벽한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패키지는 피크닉을 테마로 샌드위치와 전동스쿠터 이용권 등 먹거리와 놀거리가 모두 포함돼 경주의 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켄싱턴리조트 경주의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1박 ▲프랑제리 햄 치즈 크루와상 샌드위치(2인) ▲프랑제리 시그니처 에이드(2인) ▲보문단지 전동스쿠터 1회 이용권(2인)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 1개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에 포함된 전동스쿠터는 가족 고객을 위해 동반 미취학 아동 1인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또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체크인 시 프런트에서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1만9000원부터다.
이랜드파크 켄싱턴리조트 경주 관계자는 "조이풀 피크닉 패키지는 벚꽃 여행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고객들이 패키지 하나로 편리하게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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