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체커 '쿼리파이' 기반 데이터 보안 사업 협력

'쿼리파이'로 개발 환경 제약 없이 데이터 효율적으로 관리

ISMS·클라우드 데이터 보안·DB 접근제어 등에서도 협력

(왼쪽부터) 체커 황인서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는 보안 전문기업 체커와 데이터 분석·관리 솔루션 '쿼리파이' 기반 데이터 보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와 체커는 데이터 접근에서부터 분석·보안까지 조직 내 데이터 관리 업무 전과정을 도와주는 통합 솔루션 '쿼리파이'를 기업 고객 대상으로 제공한다. 개발 환경의 제약 없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해당 솔루션의 강점이다.

세부적으로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내부회계관리제도 등 정보보호 관련 인증 심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운영 ▲클라우드 및 NoSQL(Not only SQL) 환경 내 데이터 보안 ▲데이터베이스(DB) 접근제어 통합 관리 부문에서 협력하며 기업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체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보안 역량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데이터 보안 비즈니스 부문에의 협력을 강화하며 고객사들의 데이터 거버넌스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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