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韓 5호 애플스토어 강남 상륙…첫 방문 사전 예약 오늘 시작

등록 2023.03.29 09:02:27수정 2023.03.29 09:58: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애플 강남' 29일 사전 공개…정식 오픈은 31일 오후 5시

150여명 직원이 제품 탐색 지원…투데이 앳 애플도 진행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에 들어선 국내 5호 애플스토어 '애플 강남'. (사진=애플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에 들어선 국내 5호 애플스토어 '애플 강남'. (사진=애플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우리나라의 5호 애플스토어인 '애플 강남'이 오는 31일부터 문을 연다. 앞서 문을 연 국내 애플스토어와 같이 '투데이 앳 애플'을 통한 제품 소개를 비롯해 팝업 스튜디오에서 특별한 공간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청음 세션까지 마련된다.

애플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번화 지역인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애플 강남을 29일 사전 공개했다.

국내 5번째 애플스토어인 애플 강남에서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 라인업 및 서비스를 접하고, 애플의 전문가들로부터 각종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애플 강남에는 십수 개 이상의 언어를 구사하는 15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해 누구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애플은 모든 직원들이 아이폰14 라인업을 비롯한 최신 애플 제품을 고객이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애플 트레이드인 프로그램, 월간 무이자 프로그램 및 최근에 출시한 애플페이 등 주요 리테일 서비스 사용도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무료 세션인 투데이 앳 애플에서는 제품에 대한 다양한 소개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애플 강남은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 허브로서 고객과 보다 밀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라운드테이블 세팅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4월1일부터는 K팝 신예 그룹 뉴진스의 음악을 '팝업 스튜디오'에서 한정 기간 동안 공간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매시 정각에 뉴진스의 히트 싱글 'OMG(애플뮤직 에디션)'를 특별한 청음 세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애플 강남은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픈 첫날 방문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 등록은 29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은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혁신적인 최고의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애플 강남을 개장하면서 이제 더 많은 고객과 최고의 애플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훌륭한 팀원들은 고객과 연결되고 고객이 애플의 훌륭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