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그룹·송오브서머 추가…방탄소년단, 'MTV VMA' 6개 부문 후보
4년 연속 수상 겨냥
28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 개최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2.08.20. (사진 = 2022 MTV Video Music Award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MTV VMA'가 19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 등에 발표한 수상 후보의 추가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등 2개 부문에 추가로 노미네이트됐다.
'송 오브 서머'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미국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해 지난 6월24일 공개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수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비주얼 효과(Best Visual Effect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이미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이에 따라 이번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10일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7월 공개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베스트 안무'에서도 경합을 벌인다.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작년 9월 발표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는 '베스트 비주얼 효과' 부문 수상 후보가 됐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2022.08.20. (사진 = 2022 MTV Video Music Award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22 MTV VMA'는 오는 28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MTV를 통해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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