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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그룹·송오브서머 추가…방탄소년단, 'MTV VMA' 6개 부문 후보

등록 2022.08.20 10: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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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상 겨냥

28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 개최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2.08.20. (사진 = 2022 MTV Video Music Award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2022.08.20. (사진 = 2022 MTV Video Music Award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MTV Video Music Awards, 이하 '2022 MTV VMA')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2022 MTV VMA'가 19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 등에 발표한 수상 후보의 추가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등 2개 부문에 추가로 노미네이트됐다.

'송 오브 서머'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미국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해 지난 6월24일 공개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수상 후보에 올랐다.

앞서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비주얼 효과(Best Visual Effect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부문 후보에 이미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이에 따라 이번 시상식에서 총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10일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으로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7월 공개된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베스트 안무'에서도 경합을 벌인다.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작년 9월 발표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는 '베스트 비주얼 효과' 부문 수상 후보가 됐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2022.08.20. (사진 = 2022 MTV Video Music Award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정국. 2022.08.20. (사진 = 2022 MTV Video Music Award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은 올해 'MTV VMA'에서 4년 연속 수상을 노린다. 처음 수상 후보에 오른 2019년에는 '베스트 그룹(Best Group)'과 '베스트 K-팝' 2개 부문을 수상했고, 2020년에는 '베스트 팝(Best Pop)',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그룹' 등 4관왕을 차지했다. 작년에는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K-팝', '송 오브 서머' 부문을 수상하면서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릴 나스 엑스(Lil Nas X) 등과 함께 '2021 MTV VMA' 공동 최다관왕이 된 바 있다.

'2022 MTV VMA'는 오는 28일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MTV를 통해 생중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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