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돼지농장서 불··· 돼지 1000여 마리 떼죽음
불은 축사 3개 동과 창고 990㎡을 태워 3억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49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은 구미소방서는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33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장 소유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피해액이 큰 만큼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반이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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