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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면제] 김영우 의원 "포천 전철시대 진심으로 환영"

등록 2019.01.29 1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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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회의원

김영우 국회의원

【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포천·가평)은 29일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에 전철 7호선 포천 연장사업을 포함시킨 것과 관련, "포천 전철 시대를 알리는 정부 발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의 발표가 있기까지 많은 분들의 땀과 노고가 있었고, 먼저 쾌거를 함께 이룬 포천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전철은 오랜기간 포천의 간절한 염원이었다"며 "저 또한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에서 수도권 일괄 배제는 불공정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경기북부는 구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국방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 장관과 중요 관계 부처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예타 면제가 공식 확정된 만큼,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기본계획, 기본설계, 실시설계 등의 복잡한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우리는 전철 유치의 감동을 포천의 발전으로 가져가는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해야 하고,  앞으로 남은 고비들을 잘 넘을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국회 차원에서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며 전철 7호선 연장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등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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