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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 등

등록 2019.02.11 17: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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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11일 중흥동에 설립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2019.02.11.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11일 중흥동에 설립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2019.02.11. (사진 = 광주 북구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

광주 북구는 11일 중흥동에 설립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광주역·전남대 주변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3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80여억 원을 투자한다.

북구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청년일자리·주민공동체·스마트시티 총 3개팀 5명으로 꾸렸다.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대학·기업·청년단체 등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의 현장 지원 업무를 전담한다.

현장 중심의 중간지원조직(사회적경제지원센터·창업지원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 사업 참여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공모사업 컨설팅, 주민 교육, 마을공동체 운영 등 주민 주도 사업 유지·관리에 주력한다. 청년 창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광산구, 마을활동지원가 선발

광주 광산구는 오는 21일까지 마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마을활동지원가 1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26일 10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마을활동지원가는 직무 교육 뒤 마을 자치·복지·교육 등을 주민들이 주도하게 돕는다.

▲마을공동체사업 참여 시민 발굴·상담 ▲공모사업 컨설팅·모니터링 ▲지역 인적·물적 자원 연계 ▲동(洞)네트워크 형성 등에 주력한다. 

선발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주민자치과(062-960-8526)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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