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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30일 개관

등록 2019.05.27 14: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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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발달장애인에게 직업교육, 인문교양

【서울=뉴시스】 양천구청 전경. 2019.04.18.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 양천구청 전경. 2019.04.18. (사진= 양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30일 오후 2시 양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중앙로 181, 지하층 101호) 개관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학교를 졸업한 성인 발달장애인에게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연면적 683㎡규모 평생교육센터에는 교육실, 심리운동실, 심리안정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과 함께 분야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 마련됐다.

센터는 ▲사회적응훈련·직업훈련 등 생활필수과정 ▲통합교과·인문학·기초문해 등 인문교양과정 ▲생활체육·요가 등 건강관리과정 ▲미술·난타·원예 등 창의여가과정 등을 제공한다.

개관식에는 김수영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센터 이용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그 책임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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