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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한국당 민부론·민평론에 긍정적 반응…"보내달라"

등록 2019.11.10 22: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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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민부론·민평론 국정 반영해달라" 요청에 화답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19.11.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 관저에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만찬을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19.11.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문광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자유한국당의 경제·안보 비전과 대안이 담긴 '민부론'과 '민평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두 책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김명연 자유한국당 수석인은 이날 여야 5당 대표와의 비공개 만찬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유한국당이 제시한 민부론, 민평론을 잘 검토해서 국정에 반영해달라"고 부탁한 것에 대한 답으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위기에 빠진 경제를 비롯한 안보 등의 정책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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