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로 70대 숨져...국내 사망자 157명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일 오전 대구 남구 대명역에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장병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숨졌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57명으로 늘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분께 칠곡 경북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77세 여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5일 골절로 대구 K마디병원에 입원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하루 뒤인 26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7일에는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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