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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상주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등록 2020.04.14 08: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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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청 (사진=뉴시스 DB)

경북 상주시청 (사진=뉴시스 DB)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소상공인 시설개선·경영안정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에 3년 이상 주소를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 분야는 시설물 증·개축, 장비·비품 교체, 브랜드 개발, 포장재 제작 등이다.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면동 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00여곳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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