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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인문사회연구회-국책연구기관, 사회공헌위 발족

등록 2020.04.17 1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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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이행…사회공헌 활동 체계적 추진

[서울=뉴시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17일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고 있다. (사진=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제공) 2020.04.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17일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하고 있다. (사진=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제공) 2020.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7일 소관 연구기관의 자발적 요청에 따라 사회공헌위원회를 구성·발족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 이행, 관련 연구성과 공유·확산, 체계적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위원회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KDI국제정책대학원 등 10개 연구기관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사회공헌 기획분과위원회와 활동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세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그동안 연구기관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중요성은 인지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며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하며 혁신을 선도하는 국책연구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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