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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오늘 원내대표 경선 후보 등록…4파전 굳어질까

등록 2020.05.0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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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이명수·김태흠·권영세 등 4파전

최종 후보자 확정…선거일 8일 오후 2시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미래통합당 당선인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0.04.28.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미래통합당 당선인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4회의장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0.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6일 미래통합당의 차기 원내 사령탑을 두고 경쟁할 후보들이 면면이 확정된다.

통합당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및 정책위원회 의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 접수를 받는다. 선거일은 오는 8일 오후 2시다.

지난 5일까지 차기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당내 최다선 반열에 오른 주호영(5선·대구 수성갑) 의원을 비롯해 이명수(4선·충남 아산갑) 의원, 김태흠(3선·충남 보령서천) 의원, 권영세 당선인(4선·서울 용산) 등이다.

다만 이대로 구도가 굳어질지는 미지수다. 지난해 12월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는 윤상현 의원이 후보 등록을 앞두고 돌연 출마 선언을 철회했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는 주 의원이 이종배 의원(3선·충북 충주)을, 권 당선인이 조해진 당선인(3선·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을 지목했다. 이명수·김태흠 의원은 후보자 등록 전날까지 정책위의장 후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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