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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밤에 천둥·번개 동반한 비

등록 2020.05.22 06: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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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22일 강원도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영서 지역은 밤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 지역에는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3시까지 강수량 5~1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영동 지역 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영서는 낮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대부분 지역이 25도 내외를 기록하겠다.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선선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23~25도, 산간 18~20도, 영동 17~18도로 예상된다.

영서지역은 오전 9시까지 짙은 안개가 나타나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에 시속 25~40㎞(초속 7~11m)의 바람이 불겠고 1~2.5m 높이의 물결이 일겠다.

오후에는 시속 22~36㎞(초속 6~10m)의 바람이 불겠고 1~2m 높이의 물결이 일겠다.

박만수 예보관은 "영서 일부 지역에서는 오늘 밤에 비가 내리고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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