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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기초생활거점 사업' 선정 국비 56억원 확보

등록 2020.06.24 15: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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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기초생활거점 사업' 선정 국비 56억원 확보  

[옥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은 24일 충북 옥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에 뽑혀 국비 5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를 들여 읍·면 농촌중심지에 공동문화복지공간 등 필수 생활 SOC를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40억 원을 들여 거점 구축 사업(1단계)을 진행한 후 교통인프라 등 부차적 연계사업(2단계)을 진행한다.

옥천군은 군북면과 안내면지역 기초생활 거점 사업비로 각각 28억 원을 쓴다.

1단계 사업은 농촌중심지 생활 SOC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배수로, 교량, 주차장 등 개보수, ‘복합커뮤니티센터’ 구축 등이다.

2단계는 중심지 접근성이 제한적인 배후 마을의 교통인프라 구축, 교육·복지프로그램 운영 등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 의원은 "도시지역 보다 낙후된 옥천 농촌지역 문화와 생활 여건이 개선돼 지역 불균형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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