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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 곽도영, 부의장 박효동·신도현

등록 2020.07.03 1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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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왼쪽부터) 의장, 박효동 부의장, 신도현 부의장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곽도영(왼쪽부터) 의장, 박효동 부의장, 신도현 부의장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곽도영(원주5) 의원이 제10대 강원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박효동(고성) 민주당 의원과 신도현(홍천2) 미래통합당 의원은 부의장에 각각 선임됐다.

강원도의회는 3일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사회문화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한다.

곽 의장은 "강원도가 발전하고 도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라면 작은 가능성이라도 놓치지 않겠다. 강원도의 가치를 높이고 도민 모두가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면서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도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부의장은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펼칠 것, 중앙정부의 강원도 소외론에 철저히 대응 나설 것, 봉사하는 자리 의장을 보좌하는 가교의 자리로 소신 갖고 일할 것이라는 3가지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다짐하며 집행부 상호 견제 감시를 통해 강한 의회상을 정립해 선진화된 의회로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신 부의장은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의장을 잘 보필하겠고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고 비판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강원도 발전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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