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롯데마트 3900원 와인 잘 팔리네...하루에 1만병씩

등록 2020.07.09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조기 소진 예상…50만병 추가 수입

[서울=뉴시스] 롯데마트가 지난달 선보인 3000원대 초저가 와인 '레알 푸엔테' 50만 병을 수입하기로 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롯데마트가 지난달 선보인 3000원대 초저가 와인 '레알 푸엔테' 50만 병을 수입하기로 했다. (사진=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롯데마트가 지난달 선보인 3000원대 초저가 와인 '레알 푸엔테'가 조기 소진될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추가로 50만 병을 수입하기로 했다.

9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레알 푸엔테는 일 평균 1만병씩 판매되며 초도 물량이 2주 만에 절반 이상 팔렸다. 이 상품 출시 이후 롯데마트 와인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90% 신장했다. 와인 신규 고객 유입 비율이 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 와이너리에 대한 철저한 탐색과 와인에 대한 품질 체크, 수입물량 확보를 통한 합리적 가격대 형성 등이 어우러져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김웅 롯데마트 주류 상품기획자(MD)는 "지속적으로 부담 없는 가격의 와인을 선보여 국내 와인시장의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