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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충북 수해복구 구슬땀…참모총장 현장 찾아 격려

등록 2020.08.04 18: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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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4일 충북 제천시 산곡저수지 일대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육군 37사단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육군 37사단 제공) 2020.08.04.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4일 충북 제천시 산곡저수지 일대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육군 37사단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육군 37사단 제공) 2020.08.04.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육군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 북부에서 대대적인 대민지원에 나섰다.

4일 37사단에 따르면 3개 군부대 장병 1000여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충주·제천·단양 등 수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부대는 장병과 살수차·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투입해 토사 제거와 침수 가옥 정리, 유실 농로 보강 등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4일 제천시 산곡동 산곡저수지 일대 복구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육군의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지시했다.
육군, 충북 수해복구 구슬땀…참모총장 현장 찾아 격려


서 총장은 "국민의 군대로서 국민이 어려울 때 발벗고 나서는 것은 육군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국가적 재난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대민지원에 나선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제자리로 돌아오도록 장병 모두가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지원해 주기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대민지원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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