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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쉼터' 운영재개

등록 2020.08.19 1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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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시 치매안심센터 전경.

[진주=뉴시스] 진주시 치매안심센터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치매안심센터는 19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인지재활프로그램 '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용 대상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치매 진단자 중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월·수·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 방역 감염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손 소독제를 비치하여 안심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VR(가상현실) 훈련, 인지자극프로그램(기억채움, 두뇌건강놀이책 등), 원예, 공예, 캘리그라피, 체조, 마음의 영양소 교구활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인지기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환자 쉼터는 연중 상시로 모집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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