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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코로나19 사망자 13만7000명 돌파

등록 2020.09.22 0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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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진자 455만8068명, 사망 총 13만7272명

9월 첫주 이후로는 약간 감소세

[이파네마(브라질)= AP/뉴시스]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6일(현지시간) 브라질 해변에서 연휴를 즐기는 관광객 인파. 

[이파네마(브라질)= AP/뉴시스]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6일(현지시간) 브라질 해변에서 연휴를 즐기는 관광객 인파.  

[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브라질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1일(현지시간) 24시간동안 377명이 새로 발생해  총 13만7000명대를 돌파했다.  사망자 수는 13만7272명이다.
 
브라질 보건부는  이 날 하루 새 신규 확진자 수는 1만343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455만8068명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국내 최다 인구를 가진 상파울루주는 전국적인 감염의 중심지로  확진자가 93만7332명,  사망자는 3만3984명이다.  그 다음은 리우데자네이루주로 확진자 25만2046명에 사망자는 1만7727명이 발생했다.
 
하지만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9월  첫 주 이후로는 약간씩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상파울루 주 정부는 21일 코로나19 중증 치료 병상의 점유율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저수준까지 줄어들어 평균 47.7%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전국 최대 도시인 주도 상파울루 시에서는 이 비율이 47%로 최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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