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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50번째 코로나19 사망자…기저질환 없는 50대(종합)

등록 2020.09.24 11:41:28수정 2020.09.24 1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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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병상가동률 35.2%…서울시 가동상태 41%

서울시 중증환자 치료병상 10개…즉시가용은 9개

[서울=뉴시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일반 병실에 음압 장비가 설치돼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일반 병실에 음압 장비가 설치돼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에서 50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50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거주자다. 그는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던 중 지난 23일 코로나19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같은 날 사망했다. 기저질환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사망자 중 기저질환자가 아닌 경우는 70대 1명뿐이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35.2%다. 서울시 가동상태는 41%다. 서울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10개다. 즉시 가용병상은 9개가 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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