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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개천절, 광화문 광장 비우자…빌미 주지 말아야"

등록 2020.09.24 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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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이 청소기처럼 文정권 빨아들일 것"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정현 전 의원. 2020.02.04.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정현 전 의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이정현 전 의원은 24일 "10월3일 개천절 광화문 광장을 비우자"며 개천절 집회 참석 자제를 당부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개천절, 대한민국의 하늘을 다시 열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비우자"며 "그 빈 공간이 진공청소기처럼 문 정권을 빨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대의 진인 조은산의 말을 새겨들어야 한다"며 "코로나 전염병마저 정치술수로 써먹는 정권에게 빌미를 주지 말고, 분연히 일어날 그 날을 위해 인내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려워 말고, 의심하지 말고, 조바심내지 말고, 개천절 광화문광장을 비우는 용기로 함께하자"며 "충심으로 국민께 올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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