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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중장년 위로…'서울시, 50+원 북 콘서트'

등록 2020.10.0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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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독서문화축제 북적북적 캠페인 일환

[서울=뉴시스] 서울시, 50+원 북 콘서트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2020.10.0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 50+원 북 콘서트 포스터. (포스터=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8일 50+세대(만 50~64세의 장년층)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독서문화 지역축제인 제3회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

재단은 시민들의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혼자가 혼자에게'의 저자 이병률 작가를 초대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원 북 콘서트'를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원 북 콘서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 중인 북적북적 캠페인의 대표 행사이다.

이번 원 북 콘서트는 '혼자가 혼자에게'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코로나19로 지친 '혼자'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아가 인생 후반기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행사에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기에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친 마음에 위로와 활력을 더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무엇보다 이런 다양한 온라인 행사 참여를 통해 50+세대가 비대면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사회 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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