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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 "수출 어려움 겪는 방산업체 범정부 지원"

등록 2020.10.20 1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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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홍, 20일 국회 국방위서 국정감사 수감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0.07.28.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2020.07.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20일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방위산업체들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 청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업체 지원을 위해 무기체계 개조개발, 군 시범운용제도 등 구매국별 특성을 고려한 정책을 추진하고 산업협력과 연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방위사업청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산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방위력개선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 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국방과학기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신속하고 유연한 획득방식을 도입해 민간 분야 첨단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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