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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20대, 모친에 이어 확진…누적 1011명

등록 2020.10.21 18: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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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연수구 거주 2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모친과 에티오피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입국한 뒤 11일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A씨는 지난 21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연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영종도 생활치료센터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10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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