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사회를 향한 기후변화·에너지·환경포럼 개최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연합회는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6일 ‘저탄소 사회를 향한 기후변화·에너지·환경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2018 기상기후사진전 대상 수상작. 2020.10.23. (사진 = 부산과학관 제공) [email protected]
이번 포럼은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과학기술적 해법모색’을 부제로 3가지 주제의 강연과 패널토의를 벌인다.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에 대한 전문가 강연 및 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국립부산과학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이날 이상엽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실장이 ‘LEDS(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ies)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국가과제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이어 이철용 부산대 경영학과 교수가 ‘에너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권순철 부산대 건설융합학부 교수는 ‘빌딩풍 피해 및 대응방안’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어 패널토의에서는 하경자 부산대 기후과학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민은주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박원규 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선정 국제신문 부장, 정장표 경성대학교 부총장과 함께 에너지 및 환경 문제에 대한 대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부울과총 이준현 회장은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안전사회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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