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 185명 수료…우수 인턴 18명 시상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을 전국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에 배치하고 일경험을 수련하게 해 도시재생의 이론과 실무를 갖춘 인재로 키워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차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턴들은 3주간의 기본역량교육과 5개월간의 현장 수련을 마치고 185명이 수료하게 됐다.
교육기관과 전문가들의 평가와 더불어 동료 인턴들의 평가를 거쳐 선발된 우수 인턴 18명에 대해서는 국토부 장관상(2명),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3명) 등이 주어졌다.
올해 2차 청년인턴십은 지난 23일 온라인 발대식을 갖고 수련을 시작했다. 315명의 인턴들이 전국 179곳의 근무지에 배치됐다.
조성균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끝까지 인턴십 과정을 훌륭하게 이수한 청년들과 참여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 시작한 2기 인턴들도 도시재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역량이 강화되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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