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평생교육원, 실업자 교육생 드론 레이싱 대회 실시

등록 2020.10.31 11:30: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뉴시스]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평생교육원은 부산시 맞춤훈련 'IOT 융합(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들의 드론 레이싱 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부산평생교육원의 실내 비행장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드론 레이싱 대회를 열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이날 5개 팀 중 4조가 평균 48초대의 빠른 운용 실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고 1조가 평균 58초로 준우승에 올랐다.

대회에서 가장 빠른 20.67초를 기록한 4조의 박영웅 교육생은 “대회를 통해 그동안 훈련으로 성장시킨 능력을 확인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라며 “떨렸지만 값진 경험을 얻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OT 융합(드론)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4개월 과정의 실업자 훈련으로 지난 8월 18일에 개강, 드론을 직접 제작, 설계, 프로그래밍, 운용하는 사물 융합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이수 후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부산평생교육원 박주현 강사는 “교육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드론을 직접 설계하던 이론 지식과 함께 훈련받은 드론 운용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드론 운용 능력에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야외 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