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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코로나블루 극복 지원활동‥.'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실버'

등록 2020.11.13 10: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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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상대학교 도서관.

[진주=뉴시스] 경상대학교 도서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정서지원 활동을 펼친다.

경상대 링크플러스사업단과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의료봉사동아리 의료연구회, 가호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주시 가좌동 가좌주공1차아파트에서 제1회 코로나 우울 극복 활동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실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르신들이 외출을 자유롭게 못함으로써 활력을 잃고 우울증이 증가함에 따라 불의의 사고 등을 미연에 막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 산책 ▲아파트 입주민 대상 의료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 행사 운영을 위한 기관별 관계자 5명과 65세 이상 아파트 입주민 30명 등 모두 8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상대 강상수 링프플러스사업단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기를 잃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유(힐링)를 위한 정서지원 행사를 통해 다 함께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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