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보건소 통합건강검진사업 7개 분야 우수기관

[옥천=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7개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금연(3년 연속), 구강(2년 연속), 한의약(2년 연속), 음주폐해, 통합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관리, 영양플러스부문 사업 수행과 활용 가능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13개 영역의 사업을 통합·연계 운영한 결과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상자 중심으로 건강 수준별 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건강생활실천과 취약계층 대상 1대1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쉽게 보건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임순역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고 건광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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