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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유준상 "체지방 3% 나비 등근육, 홍은희 좋아해"

등록 2020.11.27 15: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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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7일 오후 진행된 OCN 새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준상 (사진 = OCN)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7일 오후 진행된 OCN 새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유준상 (사진 = OCN)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경이로운 소문' 유준상이 화제가 된 체지방 3% 나비 등근육에 대해 아내 홍은희도 좋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준상은 27일 오후 진행된 OCN 새 주말극 '경이로운 소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등근육을 공개했을 때 정면을 안 보여줘서 흐지부지하게 지나갔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복싱, 필라테스 등 훈련을 엄청나게 하면서 체지방을 낮추고 몸을 만들었다. 힘 있는 사람처럼 보여야 하기 때문"이라며 "39세 역할을 제안 받고 너무 행복했다. 감독에 감사했다"고 말했다.

홍은희의 반응에 대해서는 "아내는 좋아한다. 좋아하는데 뭐 좀 먹으라고 한다. 전 지금도 한 끼 먹고 있다"며 "이제는 먹어도 되는데 그동안 만든게 아까워서 안 먹고 있다. 촬영 끝나는 날까지는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동명 웹툰 원작의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의 악한 영혼들과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경이로운 능력으로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맞대결이 박진감 있게 펼쳐진다. 오는 28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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