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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복지재단 확대·개편해 사회서비스원 개원

등록 2020.11.30 09: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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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내년 1월 대전복지재단을 확대·개편한 사회서비스원을 개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버스의 고용성과 투명성강화, 서비스 종사자들에 대한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되는 공공기관이다. 정부 국정과제이자 민선7기 대전시 약속사업이다. 대전은 17개 시도 중 10번 째로 설립된다.  

국·공립시설 직접 운영과 종합재가센터 설치·운영을 통한 재가서비스 직접 제공, 사회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민간제공기관 지원 및 정책연구 등을 중점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전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비롯해 공공센터 6곳, 종합재가센터 2곳 등 12곳을 수탁·설치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직영시설 12곳의 서비스 제공인력 395명을 직접 채용하고 2025년까지 52개 시설 1175명으로 사업 분야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같은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시는 대전복지재단의 조직을 기존 1처 4부에서 1처 2실 4부로 확대·개편하고, 인력도 2025년까지 38명에서 70명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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