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독거어르신 우유배달사업 추진…독거노인 안전 강화
양천구, 독거어르신 150가구 추천
우유배달 서비스 연계…안전 관리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독거노인 대상 우유배달 서비스. (사진=양천구 제공) 2020.12.02. [email protected]
구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50가구를 우유배달에 추천한다. 우유배달은 추천 받은 가구를 후원 대상자로 연계해 매일유업을 통해 우유를 배달받을 수 있도록 한다.
우유 배달원은 전날 배달한 우유가 밖에 남아있을 경우 동 주민센터로 즉시 연락해 어르신의 안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구는 우유배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기 부재 등 이상 증세를 초기에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홀몸어르신 1262가구에 인공지능(AI)스피커, 스마트플러그, 안전관리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을 설치해 비대면 스마트돌봄 서비스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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