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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한미관계 지속 발전, 대미 전략적 소통 강화안 협의"

등록 2020.12.03 17: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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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행정부 출범, 한미동맹 현안 원활히 추진"

"한중,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조속 출범 협력"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5일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5일 국가위기관리센터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1.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태규 기자 =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는 3일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한미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한미동맹 현안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미국 측과의 전략적 소통과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정례 회의에서 "범세계적인 코로나19 상황 분석과 함께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우리의 안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한 주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또 NSC 상임위원들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한중 외교장관 회담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과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의 조속한 출범 위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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