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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 연봉 5749만·자산 2.7억..이 정도 돼야 이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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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01 05:00:00  |  수정 2021-01-01 0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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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감을 묻는 설문에서 남편은 연소득 5749만원, 자산 2억7795만원. 아내는 연소득 4328만원 자산 1억9761만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남녀 모두 배우자 선택 시 우선 고려 사항은 성격과 가치관이었지만 3순위는 남자는 외모, 여성은 경제력으로 각각 엇갈렸다.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연구해 ‘2020년 이상적 배우자상(像)’을 발표했다.

우선 이상적인 남편은 ▲신장 178.5㎝ ▲연소득 5749만원 ▲자산 2억7795만원 ▲1.8세 연상 ▲4년제 대졸 ▲공무원·공사직이다.

이상적인 아내는 ▲신장 163.4㎝ ▲연소득 4328만원 ▲자산 1억9761만원 ▲2.6세 연하 ▲4년제 대졸 ▲공무원·공사직이다.

남성은 대체로 연하(연상 8.4%, 연하 37.6%, 동갑 22.8%)를 선호했다. 여성은 연상(연상 43.0% 연하 14.0% 동갑 19.6%)을 원했다. 남성은 ‘평균 2.6세 연하’, 여성은 ‘평균 1.8세 연상’의 연령차를 원했다.

‘공무원·공사’는 남녀불문 배우자 직업 1위(남 36.8%, 여 40.8%)로 나타났다. 이상적 남편 직업으로는 17년째, 아내 직업으로는 7년째 1위를 유지 중이다.

이상적 남편의 평균 연소득은 5749만원, 이상적 아내의 평균 연소득은 4328만원으로 집계됐다. 실수령액으로 보면 남성은 월 약 403만원, 여성은 월 약 313만원을 이상적으로 본 셈이다.

배우자 선택 시 우선 고려 사항(최대 3개 선택)은 남녀 모두 ‘성격’(남 73.4%, 여 72.4%)과 ‘가치관’(남 55.8%, 여 58.2%)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3위에서 남녀가 엇갈렸다. 남성은 ‘외모’(남 47.6%, 여 26.6%)와 ‘취미·관심사’(남 33.8%, 여 25.0%)가, 여성은 ‘경제력’(여 39.4%, 남 17.0%)과 ‘가정환경’(여 25.4%, 남 16.0%)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의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0명,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23일부터 11월4일까지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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