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초속 65m 강풍·4m 파고 대비 사전안전관리 총력
(사진= 인천해경 제공)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바람이 차차 강해져 다음날까지 서해중부앞바다에 최대순간 풍속 초속 43~65m의 매우 강한 바람과 최대 4m의 높은 파도가 일것으로 예상했다.
인천해경은 지역 항포구 정박 선박 계류 상태 확인 등 안전조치, 조업 어선 현황 파악 및 갯바위 고립과 같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순찰 강화 등 선제적 사고 예방활동을 벌이고, 만일에 대비해 긴급 구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연계해 정박 중인 상선의 안전 모니터링 및 사전 안전지대 이동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높은 파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양 안전관리를 강화해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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