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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퍼스, 쎄미시스코 EV Z에 아틀란EV 내비 공급

등록 2021.03.11 0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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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쎄미시스코의 경형 전기차 이브이 제타(EV Z)에 아틀란EV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03.10. (사진=맵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쎄미시스코의 경형 전기차 이브이 제타(EV Z)에 아틀란EV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03.10. (사진=맵퍼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쎄미시스코의 경형 전기차 이브이 제타(EV Z)에 아틀란EV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틀란EV는 아틀란5의 전기차 모드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버전으로, 전기차 운전자의 가장 큰 고민인 충전소 정보를 실시간으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충전소 아이콘이 내비게이션 화면에 항상 표시돼 주변의 충전소를 빠르게 검색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또 환경부가 제공하는 충전소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가능한 충전기 대수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주행 중에도 충전소 위치가 지도 위에 표시돼 충전기의 급속 및 완속 여부, 운영기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쎄미시스코의 이브이 제타는 고속도로를 포함한 자동차 전용도로를 제한 없이 주행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경형 전기차다. 기존 초소형 전기차에서는 불가능했던 고속 충전과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 등을 모두 갖췄다.

맵퍼스는 지난 2018년 쎄미시스코가 선보인 초소형 전기차 D2에 이어 이브이 제타에도 아틀란EV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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