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응원해 주세요” 홍보 강화
올해는 정부가 공식적으로 엑스포 유치신청을 하는데 맞춰 그동안 일부 역사에 게시한 엑스포 배너를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전 역사 114곳에 확대 비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도시철도 역사별 승차 이용자 수에 따라 배너를 1~3개씩 비치하고 홍보 캐릭터인 ‘부기(부산갈매기)’를 처음 활용해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X-배너의 QR코드를 활용해 범시민 온라인 유치 응원 참여를 확대하고 향후 참여자 중 선정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2030부산월드엑스포 개최 여부가 확정되는 2023년까지 시민들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과 응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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