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 불법 사행성 오락실 업주 입건…게임기 90대 압수
경북 영주경찰서 *재판매 및 DB 금지
영업장에 있던 게임기 90대와 현금 500여만 원도 압수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영주시 대학로 한 건물 5층 580여㎡ 공간에 게임기 90대를 설치해 놓고 불법 사행성 오락실을 운영한 혐의다.
이들은 고객이 획득한 점수에 대해 수수료 10%를 공제한 후 현금으로 바꿔주는 수법으로 돈을 챙겼다.
경찰 관계자는 "건전한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올들어 대형게임장 3곳을 단속해 게임기 170대, 현금 1160만 원을 압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