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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1호, 20일 카자흐 우주센터서 발사

등록 2021.03.19 09:37:47수정 2021.03.19 12: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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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표준영상제품 사용자에 제공

차세대중형위성 1호, 20일 카자흐 우주센터서 발사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20일 오후 15시 7분께(한국시간)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지난 1월 바이코누르 우주센터로 이동 후 50여 일간 기능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조립 등 발사준비 작업을 성공리에 모두 완료했고, 소유즈 2.1a 발사체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64분 경에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이어 약 38분 후(발사 후 약 102분 뒤)에 노르웨이 스발바드(Svalbard)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정상적으로 임무궤도에 안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6개월간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10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표준영상제품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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