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KF-21, '26년 공대공-'28년 공대지 무장 예정"
"유무인 복합체계, 스텔스 성능 보강 가능"
[사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2021.04.09. [email protected]
방사청은 이날 입장자료에서 "KF-21은 진화적 개발방식을 적용해 '26년까지 공대공 무장의 운용능력을 갖추고(Block-Ⅰ) 이후 '28년까지 공대지 무장의 운용능력을 갖출 계획(Block-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국산플랫폼(KF-21)이 나왔으니 국산 무장, 유무인 복합체계, 스텔스 성능 보강 등으로 나아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며 "방위사업청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개발업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뉴시스]박영태 기자 = 9일 경남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고정익동에서 한국형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기 출고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2021.04.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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