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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피맥 정체는?…'연어 장인' 이정권

등록 2021.04.26 09: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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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복면가왕' 이정권 출연.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2021.4.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복면가왕' 이정권 출연.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2021.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피맥'은 '연어 장인' 가수 이정권이었다.

지난 25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 MBC TV '복면가왕'에서는 '피맥'의 정체가 이정권으로 밝혀졌다.

이날 '피맥'은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재택근무' 송봉주와 '첫사랑' 우연이와 경쟁하고 가왕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가왕 '아기염소'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를 선곡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3연승을 기록했다. '피맥'은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피맥'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나와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르는 모습으로 '연어 장인'이라는 칭호를 얻은 이정권이었다.

이수지는 "(유미와 지선) 두 분이 같이 방송하지 않았냐"며 "'연어 오빠'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했다"라며 '싱어게인'을 언급했다.

지선은 "제가 봤던 무대는 너무 멜로하고 감미롭고 이런 쪽이었다. 폭발적으로 마음을 흔들고 이렇게 하는 건 처음 봤다. 되게 부드러운 남자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정권은 김성주의 '연어 노래' 한 소절을 불러달라는 요청에 무반주로 열창했다.

특히 "회사를 나온 선택은 후회하시지 않냐"라며 질문에 "회사를 안 나왔으면 '복면가왕'에 어떻게 나왔겠냐. 영광스러운 자리에 나온 것만으로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행복한 마음을 고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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