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국토부 심의 통과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중구 장현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고 29일 밝혔다. 2021.04.29. (사진= 울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중구 장현동 일원에 추진 중인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장현동과 북구 시례동 일원에 31만 6000㎡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 1454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접근성이 양호한 도시지역에 첨단 지식·정보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 용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신산업용지 확대를 통한 투자 촉진과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장현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중앙도시계회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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