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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후견인 제도 운영

등록 2021.06.10 1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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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 팀장급 22명이 민원처리 완료까지 편의 제공

김제시 '민원 1회 방문 처리제' 후견인 제도 운영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와 소통·공감 행정을 위해 운영 중인 민원 후견인제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민원 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민원 처리에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 민원이 종결될 때가지 안내와 상담 그리고 처리 결과 통보까지 돕는 제도다.

대상 민원은 법정 처리기한이 7일 이상인 인·허가 민원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 외에도 장애인과 노령자 등 사회 취약계층으로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14개 부서의 6급 팀장급 22명의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선정해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시청 종합민원실 10번 창구를 통해 접수를 하면 후견인 지정에 대한 안내와 신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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