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경북하이텍고, 군 기술부사관 양성 '맞손'
정보통신, 건설장비운용 기술부사관 양성
정창주 총장과 이상택 교장은 협약에 따라 e-MU 정보통신, 건설장비운용 분야 기술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e-MU(e-Military University)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 전문학사 학위 과정이다.
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공병전기과, 국방정보통신과 등 5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정보교류·상호협력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특강·홍보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 안동에 있는 경북하이텍고는 지난해 7월 국방부 지정 공모사업인 ‘군 특성화고 지원사업’에 전국 첫 정보통신과 건설장비운용 2개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정창주 총장은 "군 특성화 대학 명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부사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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