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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정육 전통시장 '라방'서 사자…11번가-농림부 행사

등록 2021.07.06 09:58:10수정 2021.08.26 18: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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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정육 전통시장 '라방'서 사자…11번가-농림부 행사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11번가와 농림축산식품부(농림부)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의 농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한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농림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축산물 내수 위축을 극복하기 위해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1번가와 농림부는 서울 종로구 소재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연계해 이번 기획전을 진행한다. 광장시장은 110년의 전통을 가진 한국 최초 상설시장이다.

광장시장에서 수십년간 전통을 이어온 상점들의 과일, 정육 신선식품을 소개하고 해당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30% 할인(최대 1만원) 쿠폰을 발급한다.

광장시장에서 50여년째 영업한 ‘광진과일’의 ‘천도복숭아 특과(5㎏)’를 1만8270원, ‘대추방울토마토 특과(3㎏. 750g×4팩)’를 1만2100원에 제공한다.

30년간 광장시장을 지켜온 정육점 ‘동흥축산’의 ‘암퇘지 생삼겹살 500g/목살500g’은 9520원에 살 수 있다.

11번가는 오는 9일 오전 11시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에서 ‘광장시장 라이브방송’을 연다. 기획전에 소개된 ‘광진과일’과 ‘동흥축산’의 과일과 정육을 중심으로 천도복숭아, 참외 등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시청자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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