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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카를로스 고리토·유튜버 구혜원, 제주홍보대사

등록 2021.07.09 1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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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카를로스 고리토·유튜버 구혜원 부부.(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고리토·유튜버 구혜원 부부.(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비정상회담 카를로스 고리토와 유튜버 구혜원 부부가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카를로스·구혜원 부부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 홍보대사로서 제주 자랑 많이 해주시고 브라질과의 문화 가교 역할을 비롯해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주를 세계에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카를로스·구혜원 부부는 “청정자연을 품고 있는 제주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상당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국내는 물론 브라질 등 해외에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카를로스 씨는 브라질 출신으로 주한 브라질대사관 교육담당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브라질 대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주와는 2019년 탐라문화제 국제문화교류 브라질 공연단 파견 및 브라질 사진작가 사진전 개최를 지원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아내 구혜원 씨는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110여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코레아니시마 엘레나’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제주국제문화교류 사진전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홍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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