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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삼문동 소전거리, 먹거리와 문화·예술 공간 된다

등록 2021.07.21 07: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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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문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회,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활성화 관련 협의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2024년까지 총 1145억원 투입


삼문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삼문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관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찾아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질의와 의견제시 등의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삼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4년까지 총 114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골목길 재정비, 휴게 공간과 주차 공간 조성을 위한 ‘안전골목길 조성’과 ‘주민을 위한 쉼터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문동 주민자치회는 삼문동 옛 '소전거리'를 먹거리와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거리로 조성해 지역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한 ‘삼문동 소전거리 활성화 사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견교환을 했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삼문동 소전거리 활성화 사업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박호만 삼문동장은 "삼문동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준 삼문동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에 따라 추억의 소전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자연·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밀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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