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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황교익 먹방 논란 "사실관계 확인 필요"

등록 2021.08.20 10:00:40수정 2021.08.20 10: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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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자진사퇴에 "더이상 추가로 드릴 말씀 없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 공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8.1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략 공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권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20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경기관광공사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더이상 추가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정책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황씨 자진사퇴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고 "제가 어제 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 내정자의 사과 요구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저희 캠프의 책임 있는 분이 친일 문제를 거론한 것은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6월 발생한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사건 당일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 촬영을 강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전 대표 캠프 배재정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관련 보도를 언급한 뒤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경기도 재난재해 총책임자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무책임하고 무모한 행보"라며 "관련 보도에 대해 성실하게 국민께 소명해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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